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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3 17: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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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 시민스포츠센터가 26일부터 6월18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과 목욕장은 전동 소각장의 폐열을 활용해 운영돼 왔으나 소각장 정기점검 기간 중 온수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휴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세종시는 휴장기간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목욕탕 샤워기 교체와 목욕탕 온도계 설치를 비롯해 화장실 양변기 교체와 파손된 헬스장 기구 수리, 로비 휴게시설 개선, 여과기 여제, 노후 제어밸브 교체, 내부 환경정비 등 개보수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장마철 대비 시민시포츠센터 사면과 배수로 정비, 주차장 확충 등 시설 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스포츠센터 이용 정기회원에게 휴장일수만큼 이용기간을 연장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스포츠센터는 전동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주민 편의시설로 설치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객 수가 2017년 7만3883명 2018년 4월말 기준 2만2138명 등으로 큰 인기를 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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