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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3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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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때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이 확대했다.

 

디딤씨앗통장이란 아동이 만18세가 될때까지 매월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저축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월10만원내에서 1:2 매칭 지원하는 제도다.

 

디딤씨앗통장의 지원 대상은 만18세 미만의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장 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다.

 

그중 이번에 가입 대상이 확대된 부분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며 기존 중위소득 40% 이하의 수급가구(생계, 의료)중 만12세부터 17세 사이의 아동이 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만18세 미만 중위소득 50% 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아동으로 확대했다.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은 만18세 이후 학자금 등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할수 있다. 

 

아산시는 현재 약500명의 아동이 가입해 매월 적립하고 있으나 저축치 못해 국가의 매칭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소중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립 실현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가입에 많은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 신청은 디딤씨앗통장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아동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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