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개선활동은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코자 마련됐다. 

서천군와 서천교육청을 비롯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시설 등 총9개 기관 29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은 물론 인근 상가와 음식점을 방문해 유해환경 개선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인신 군 인구정책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