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관내 공중목욕탕 17개소모두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생활안전과 특별사법경찰담당이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목욕탕의 원수와 욕조수 수질기준 검사, 무인카메라 설치, 안내문 게시 여부, 청결상태 등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단속결과 부적합 업체는 과태료 처분 또는 형사 처분할 예정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목욕탕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시설로 쾌적하고 청결한 목욕탕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