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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도민 응원속 환경교육도시 도전 박차 - 충남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 환경교육도시 기원 퍼포먼스 개최 - 김태흠 충남지사 임상준 환경부 차관 등 동참, 지정 신청 응원
  • 기사등록 2024-03-15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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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민의 응원속에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도전에 나선다. 

 

시는 청양군에서 도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남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서 2024년 환경교육도시 아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지사,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퍼포먼스에 동참해 아산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힘을 실었다.

 

시는 지난해 3월 환경교육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조례 정비,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위원회 구성과 함께 지역환경교육센터 예산을 증액하는 등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다.

 

특히 중앙부처 고위직과 전문가를 섭외해 지난해 환경정책 교육을 5회 실시하고 맹사성 아카데미 핵심 인재 양성 과정에 환경직 실무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는 등 공직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오는 4월 환경부에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신청하고 6월에는 충남도와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한용 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도시 신청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원하는 사전 홍보와 응원의 취지를 담고 있으며 충남기후환경교육원 건립 등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충남도와 함께 차질 없이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키 위해 환경부가 광역과 기초단체중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한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전문가 상담, 환경교육도시간 상호 학습 협의회 구성 등 환경부의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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