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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5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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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2024년 나무심기 사업(조림)을 추진한다.

 

2024년에는 총15억원을 투입해 산업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 조림(160ha), 경관 조성과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 조림(45ha), 숲의 다양한 기능을 육성키 위한 지역특화 조림(10ha),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키 위한 내화수림대 조림(8ha), 2023년 대형산불피해지의 복원을 위한 산불 피해복구 조림(10ha)으로 총233ha를 식재한다.

 

부여군은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수 있도록 4월말까지 약55만 본을 식재 완료할 예정이며 이는 지구 온난화 완화와 탄소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림 완료후에는 풀베기, 덩굴 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해서 산림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나무를 식재해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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