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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5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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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주민들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사용하는데 불편치 않도록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기피제 보충, 분사 노즐과 같은 소모품 교체 등 분사기를 점검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기피제를 손쉽게 뿌릴수 있는 장비로 약3~4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며 작동 버튼을 누르고 분사건의 손잡이를 당겨 팔, 다리, 옷 위에 뿌리면 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나 진드기 종에 따라 봄에 감염될수 있어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분사기가 설치된 장소는 관내 등산로와 산책로, 공원 등 9개소며 장항송림산림욕장, 신성리갈대밭, 서천읍성 등산로 입구, 서천레포츠공원 등에 설치돼 있다.

 

나성구 군 보건행정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야외활동시 적극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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