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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8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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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친환경농업을 집중육성키 위한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은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 보전을 통한 균형발전과 도농을 이어갈 생명 농업이라는 측면에서 볼때 지속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향후 부여지역 광역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건립 등과 연계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모색키 위해 필요하다.

 

이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코자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해 친환경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심화 과정을 오는 7월까지 총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앞서 지난 2월에 열린 1회차 교육은 사단법인 흙살림연구소 석종욱 박사를 초빙해 친환경 토양관리 기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땅심을 살리기 위한 심도 있는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동진 소장은 “현재 군에서 친환경농업의 비중은 전체농업의 3% 정도며 친환경 전문농업인 육성외 센터내 천적 곤충 생산 시설 구축, 농업용 종합미생물 확대 공급, 친환경 신규단지 발굴 육성 등 미래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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