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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시설 첫삽 - 도, 내년까지 157억원 투입, 서해안 최고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잠수풀, 수영장, 서핑장 등 시설 갖춰
  • 기사등록 2024-03-19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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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 서해안을 국내 최고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시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마침내 첫삽을 떴다.

 

도는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야외음악당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사업 경과 보고, 축사, 기공식 시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만리포니아는 드넓은 백사장과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있는 만리포해수욕장을 서퍼들의 천국인 미국 캘리포니아에 빗댄 별칭이다.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2020년 도에서 추진한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중이며 총157억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434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잠수풀과 수영장, 서핑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잠수풀은 수심 1.3m-12m 477.7㎡ 규모며 수영장은 25m 4레인, 서핑장은 라이더형(9.8m×16.7m)과 웨이브형(15m×30m)을 갖춘다.

 

이와 함께 해양안전교육을 받을수 있는 시설을 갖춰 해양레저안전 교육 분야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전 부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해안에 한국판 골드 코스트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세계에서 통하는 충남 서해안 명소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이자리가 서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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