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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9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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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 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준비기간(PRE)인 올해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기반 정비에 나선다.

 

도는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 체계를 강화키 위한 2024년 제1회 도, 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 부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는 현안과제 보고 토의, 협조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5, 2026 충남 방문의 해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2026년 연간 방문객 5000만명 달성을 통한 국내 관광지 3위 도약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번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2025, 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준비할 사항을 심도 있게 살피고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전 붐 조성을 위한 홍보와 내년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하반기에는 선포식 등 대형 행사(메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인지도 확산과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준비 활동에 집중한다. 

 

세부적으로 시군별 자체 팸투어와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시군 주요 명소와 음식 등을 연계한 1시군 1대표 관광 상품 운영, 도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철저한 사전 점검, 손님맞이를 위한 기반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도정 주요 협조 사항으로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점검 철저, 도민 참여 숲 조성 적극 참여,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우수시군 평가 추진, 미래 사업 발굴 등 31건을 시군과 공유했다.

 

이어 시군은 2024 케이(K)-컬처박람회 적극 홍보, 보령머드테마파크 이용 홍보, 도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충남 방문의 해 중점 홍보,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홍보, 홍성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에 따른 이용 홍보 등 건의와 홍보 사항 25건을 발표했다.

 

김 부지사는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시군과 관계기관과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며 충남 방문의 해를 통해 도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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