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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9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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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와 배 재배농가(8.8ha 17호)에 화상병 예방 약제 3종을 배부하고 개화전(1회), 개화기(2회) 총3회의 적기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잎, 가지, 줄기, 꽃,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병으로 병에 한번 감염되면 치료할수 없어 폐원하므로 예방 위주의 약제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1차 방제시기로 사과는 신초 발아전, 배는 개화 전까지며 2차 방제는 과원내 개화가 50%로 진행됐을 때 3차는 2차 방제후 5~7일 이내에 실시해야 한다.

 

또 약제 방제와 피해 예방을 위해 배부된 약제의 희석배수와 농약 안전 사용법을 숙지한후 적기에 방제해야 하고 방제후 빈 봉지는 1년간 보관하며 특히 약제 방제 확인서와 영농일지를 작성 보관해야 한다. 

 

장순종 소장은 “화상병으로부터 과원을 지키기 위해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작업 도구 소독 등 병원균 차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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