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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9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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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 정보시설물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관리키 위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주소 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으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정보를 제공받고 긴급상황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안내하는 표지다.

 

시는 올 상반기 주소 정보시설물 4만6836건에 대해 망실 훼손 여부를 비롯해 설치 안전 여부, 표기 오류, 위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며 이어 하반기에는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보수작업을 벌인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현장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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