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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권, “아산 을 균형발전특례시로 실질 성장발판 마련” - 지방자치법 개정, 행정자율성 확대, 국비지원 범위 확대 - “아산시민과 이전기업 세금감면 등 경제특례 추진”
  • 기사등록 2024-03-21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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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균형발전특례시를 신설해 행정자율성 확대, 국비지원 범위 확대, 아산시민 세금감면, 이전기업 소득, 법인세 감면 등 특례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국장 출신인 전 후보는 “지역이 성장할 기초체력을 기르기 위해 행정적 발판 마련이 중요하며 확실한 인센티브로 아산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에 따르면 아산시와 같은 거점도시에 적절한 특례가 설계되면 수도권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저출산 등 국가적 난제가 해결될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

 

이에 기존 특례시가 가진 행정적 자율성(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허가권 부여 등)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국비지원 범위 확대(30~50%→70%), 아산시민 세금(국비, 지방세)감면, 기업 이전시 소득, 법인세 감면 등 다양한 경제적 특례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전만권 후보는 “지역발전의 효과를 보려면 단순 법인세 인하만으로는 유입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며 균형발전특례제도 도입은 행정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아산시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전만권 후보는 아산 출신(온양고 28회)으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실장, 천안시 부시장, 민선8기 충남도지사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충청발전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아산시 을 당협위원장 등을 지낸 현장 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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