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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2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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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석문면 보덕사 인근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로 당진시는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조한영 당진시 환경위생과장은 “당진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사용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미래세대에 깨끗한 물을 물려줄수 있도록 하천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수질 보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중이며 올해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준공시 현재 3등급인 삽교호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석문호는 수질 개선을 위해 360억원을 투입해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아 국비를 확보코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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