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이 월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보훈명예수당 역시 월15만원에서 5만원 인상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수당 인상에 따른 예산 추경 절차를 진행중이며 예산 확보후 3월분부터 인상분을 소급 지급할 예정이며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다. 

보훈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 순직군경의 유족 또는 가족, 전상 공상군경 본인과 그 유족 또는 가족, 무공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본인과 그 유족 또는 가족이다.

최원철 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