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일원 - 박서진, 노라조, 박상철등 유명가수 출연, 체험, 먹거리 풍성
  • 기사등록 2024-03-25 23:1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엄사면 향한리와 도곡리 일원에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벚꽃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4계룡군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의 명산인 향적산과 벚꽃 명소 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키 위해 열린다. 

 

행사 첫날인 29일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주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전야제 행사로 국악과 트롯, 댄스 공연 등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30일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즉석 노래자랑, 걸그룹(티엔젤), 포크가수(박은경, 김희진), 팝페라(아리현), 박성현, 강유진, 노라조, 박서진 등의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왕대리락 공연, 국악밴드, 소리맵시, 포크가수(미지니), 신이나, 박상철 등 초대가수 공연과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지역 문화예술계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헬륨풍선, 달고나 체험, 비즈공예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향한1리와 도곡1리 마을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눈과 귀, 입이 모두 즐거운 축제를 개최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부대행사는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엄사중학교에서 향한리 주행사장까지 꽃길을 걸어가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함께 열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봄날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소방, 전기,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단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행사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624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