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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6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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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등 58명의 간부 공무원이 최원철 시장과 성과과제 계약을 맺고 성과 달성 의지를 다졌다.  

 

성과과제 계약제는 기관장과 5급 이상 공무원간에 성과 목표에 대해 합의해 공식적인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업무 목표 달성도에 따라 평가를 받는 성과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관장이 목표설정과 성과평가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해 상하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관리자들의 책임성을 더높일수 있다. 

 

또 업무 목표를 조직 임무와 전략목표에서부터 하향식(탑다운)방식으로 설정해 조직 목표와 개인 목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다. 

 

시는 성과과제 설정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특히 9년차를 맞이하는 성과과제 계약제인 만큼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주요 중점과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통한 안전도시 조성, 공주의 정체성을 갖춘 관광도시 기반 구축, 입주기업 친화형 산업(농공)단지 조성 확장,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공주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실적 제고 등으로 총215개 과제 253개 지표가 확정됐다. 

 

확정된 지표는 성과관리 전문기관의 성격 평가, 이행도 평가, 달성도 평가와 시민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내년 1월중 객관적인 평가 결과로 도출된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좀더 도전적인 목표와 과제를 발굴키 위해 노력했으며 각부서장은 성과 달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그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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