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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8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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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음악분수와 버스킹 공연을 재개한다.

 

폭150미터의 탑정호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내륙 호수나 저수지에 설치된 분수중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최고 120m 높이까지 올라가는 분수와 함께 가동되는 음악분수 프로그램은 50여곡에 달하며 밤에는 레이저 조명과 수막 스크린을 이용한 뮤직비디오까지 더해진다.

 

현재 동절기 임시휴무중인 음악분수는 오는 30일 야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2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하며 공연 시간은 연중 일몰 시각에 따라 탄력적이다. 

 

4~5월을 기준으로 평일 주간에는 오후 4시 20분간, 8시 30분간 총2회 진행하며 주말과 휴일은 주간에는 오후 2시, 4시 각 20분간, 야간에는 오후 8시 30분간 총3회 공연하며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휴무한다.

 

다음달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음악분수 무대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버스킹 공연은 통기타, 해금, 색소폰 연주외 합창단, 재즈밴드, 난타 등의 무대가 펼쳐지며 다채로운 공연으로 누구나 함께 탑정호의 밤을 즐길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이 만연한 탑정호를 여러분에게 자랑하고 싶으며 논산에 담겨있는 여러 매력들을 경험하시고 추억과 낭만을 만끽하시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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