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자금 형성을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사업(반짝 자립통장)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공고일인 4월1일 기준 공주시에 거주중인 만15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의 심한 장애인으로 모집인원은 10명이다.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여야 하는데 생계 의료급여수급자, 신용유의자, 유사 자산형성사업에 참여를 한 경우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22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본인 저축금 매월 10~20만원 납입시, 월15만원을 최대 3년간 매칭 지원하며 만기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창업 등 자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수 있다.

강혜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중증장애인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며 몰라서 신청치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와 상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