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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1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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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챌린지를 시작했다. 

 

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한 각부서장들이 릴레이로 아이디어 인증후 다음 추천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3억2570만8000원을 모금했으며 산불과 수해 등 재난 재해를 입은 이재민의 긴급구호와 일상 회복을 지원 해주는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기금사업을 확정한바 있다.

 

하지만 아동, 청소년, 청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지속할수 있는 부여군만의 가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의 육성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 4개며 형식 제한 없이 전직원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내고향 부여에 보내주신 기부금이 부여군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쓰일수 있도록 직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열기구 자유비행, 지역화폐, 한돈, 굿뜨래쌀, 한우 등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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