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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1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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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정안 석송리 3.1 독립만세 기념광장에서 석송 3.1 독립만세 제10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영진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과 내빈,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은 제례식,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안석송 만세운동은 1919년 4월1일 유림 이기한 선생님의 주도로 시작돼 공주 곳곳으로 확산하면서 거족적인 3.1 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이에 따라 매년 4월1일 석송 만세 기념식을 통해 순국열사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애국충정에 깊은 존경을 보내며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매년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의미로 지역민들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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