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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2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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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석문면 삼봉고들빼기공선출하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단계별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농작업 안전 전문가의 컨설팅과 안전 장비와 보호구, 교육 등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삼봉고들빼기공선출하회는 고들빼기의 제초와 수확이 여름철에 이뤄져 해마다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회원들이 많으며 장시간 쪼그려 앉는 작업 자세와 반복 동작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를 농작업 안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고들빼기 작업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들빼기 작업환경의 위험 요인을 개선해 회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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