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무위원회가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방문해 역랑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무위원회는 그 동안 기존 관주도 방식의 축제에서 벗어나 월1~2회의 회의를 진행하며 축제 프로그램, 홍보, 행사장 구성, 주민연계 방안 등의 실질적인 주민 주도형 축제로 도약을 준비해왔다.

이번 워크숍에서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 담당자의 축제 설명과 질의응답, 축제 주야간 프로그램을 견학함으로 축제 운영 경험을 상호공유하고 한산모시문화제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실무위원들은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통해 한산모시문화제의 콘텐츠를 생각할 기회가 됐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만족할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새로운 틀을 짜다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