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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3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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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예약 사이트를 열고 4일부터 야영객을 맞는다.

 

당진시 공공야영장은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위치해 야영장 어디서나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수 있다. 

 

해 뜨고 지는 서해 왜목마을 오토캠핑장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석문산 옆 높은 언덕에 위치해 관광객들과 분리돼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는 장고항 수산시장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수 있으며 전용 산책로를 따라서 서해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는 캠핑 명소다.

 

풍경 명소, 삽교호 당진해양캠핑공원

 

탁 트인 바다와 서해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수 있어 당진시 공공야영장 3곳중 이용객이 제일 많은 곳이다. 

 

도보 5분 거리의 삽교호 관광지는 당진의 대표 관광지로 2023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최근 대관람차 논뷰로 이른바 MZ 감성 관광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함상 공원과 해양테마 체험관, 놀이동산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캠핑족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다.

 

섬 캠핑,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

 

섬에 위치해 배를 타고 들어가 캠핑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다. 

 

섬 특유의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분주한 일상속 난지도의 한적함은 평화로움까지 느끼게 해준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증가하는 야영객들에 발맞춰 쾌적하고 즐거운 캠핑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당진시에는 공공 야영장외 매력적인 관광시설들이 많이 있으니 당진으로 여행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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