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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3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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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건강한 임신 출산 관련 지원 사업으로 전면 확대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에게 여성은 가임기에 한해 난소기능 검사(AMH)와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원을 1인당 1회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난임부부 포함)에게 냉동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200만원(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또 군은 올해 1월부터 모자보건사업 의료비 지원 사업인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와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와 환아 관리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저소득층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은 기존 가구 소득 기준은 유지하되 각각 1만원씩 인상해 기저귀 월9만원, 조제분유 월11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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