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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3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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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관내 65세 미만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4B희망뱅크를 통해 치과 치료 사업을 추진한다.

 

4B희망뱅크는 부여군,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한 부여군 전용 모금 계좌로 부여군민이 후원하는 소액의 정기 기부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부여군 맞춤형 자체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저소득 30명에게 치과 치료했으며 올해는 2000만원을 배분받아 1인 100만원 한도내에서 의료급여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임플란트와 보철 등 치료를 지원한다.

 

부여군 저소득층 치과 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해 안내 받을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민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이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나누고 누군가의 삶에 따뜻함을 선사하며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부여군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등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미만 의료 취약 계층에게 치과 치료비를 지원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토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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