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4-04 19: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우려가 될수 있는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자궁, 난소 초음파 검사 등에 13만원을 지원하며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 등 정액검사에 5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4월1일부터 12월까지며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서산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커나 e-보건소(6월중 개설예정)에서 신청할수 있으며 보건소는 대상자 확인후 검사의뢰서를 제공한다.

 

검사의뢰서를 받은 대상자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의뢰서 제출후 가임력 검사와 임신준비에 필요한 의학적, 보건학적 상담을 받고 추후 보건소에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관내 사업참여 의료기관은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한마음산부인과의원, 엠산부인과의원, 강남비뇨기과의원 등 5개소다.

 

서산시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중요한 사전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케 됐으며 임신을 희망하고 계획하는 부부가 사업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에 주력하고 다양한 시책으로 건강하고 안심할수 있는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627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