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는 세계 문화와 전통놀이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놀이문화지도사 1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세계놀이문화지도사는 한국의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놀이를 배우고 활동함으로 다양성과 보편성을 깊이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도하는 역할이다.

이번 과정에는 총18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지난 두달간 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3~4명씩 무리를 지어 관내 어린이집에서 강사로 교육 실습에 나섰다.

이현희 센터장은 “자격을 취득한 참여자들이 지역내 세계놀이문화지도사로 활동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관내 가족들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에 기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