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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5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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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봄 채소가 많이 나오는 영농철을 맞아 상월면을 시작으로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역 순회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몇년간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시행과 잠정허용기준 설정 만료 등으로 인한 부적합 농산물 적발 증가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해 논산시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 상월농협과 함께 60여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과 부적합적발 사례 등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업인들이 부적합 농산물 생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성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키 위해 출하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중인 463가지 잔류성분을 분석하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적극 활용토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우수농산물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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