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4-08 19: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버스승차권 무인 발권기 이용 등 시설 이용을 위한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당진공영버스터미널의 버스승차권을 무인 발권기로만 살수 있게 되면서 기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일일 약4000명 정도가 이용하는 터미널에 이용 불편을 해소코자 지난 2일부터 안내 도우미 2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내 도우미는 무인 발권기 기기 사용, 버스 시간 안내, 환불 방법, 터미널 시설 이용 안내 등 다양한 안내를 하고 있다.

 

터미널을 이용한 한 시민은 “한달에 한번 서울로 병원 치료를 위해 터미널을 이용하는데 무인 발권기로 버스표를 사려면 기기 사용이 서툴러 항상 옆 사람에게 물어보고 봤는데 안내 도우미가 배치돼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주고 도움을 주니 정말 편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무인 발권 안내 도우미 서비스는 단순히 터미널 승차권 발급을 도와드리기보다 무인 발권기를 직접 사용하실수 있도록 알려드려 다른 곳에서 무인 발권기를 두려움 없이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표며 시민들이 터미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627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