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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8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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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 주재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민간전문가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 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과 안전관리에 관한 심의 조정하는 기구로 지난해부터 대규모 고위험 축제의 경우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자치구에서 시로 조정해서 개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작년 100만 인파가 모인 2023 대전 0시 축제를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통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로 무사히 치러낸바 있다.

 

이번 회의는 축제 주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발표, 질의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측을 벗어난 인파 대비 대책, 구조 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질서유지와 교통대책 등을 심의했다. 

 

대전시는 논의된 내용과 보완 요청사항들을 축제 주관부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에 통보해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키 위해 행사 개최 전날에 안전관리자문단과 시, 구,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축제의 성공은 안전에서 시작해 안전에서 완성되며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수 있는 축제가 될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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