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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9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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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와 수출상담회가 오는 1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 개회식을 필두로 19일까지 4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성공 개최를 위해 충남도와 함께 두팔을 걷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산군과 월드옥타, 충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개최하며 전세계 67개국 146개 도시의 월드옥타 임원과 회원, 도내 수출기업인 등 8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적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구성돼 예산군과 충남도의 우수기업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대회 기간중 예산의 유구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월드옥타 회원을 대상으로 수덕사와 예당호 출렁다리 등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우뚝선 예산의 문화유산과 명소를 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로컬투어(지역여행)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개회식 등 행사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예산군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 사전 안전 관리 체계를 구성하고 시설물 점검을 마쳤으며 대회 기간 철저한 운영과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제1차 세계대표자대회가 시작된 이래 전국 군단위로는 예산군이 유일하게 개최지로 선정된 만큼 지역적 한계를 넘는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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