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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 8대 올 하반기 설치 - 2024년 교통안전분야 재난안전 선도사업 공모 사업 선정 - 이륜차 안전 확보, 교통안전사고 예방 효과 기대
  • 기사등록 2024-04-11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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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일반 차량은 물론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를 올해 본격 도입한다.  

 

올해 교통안전분야 재난안전 선도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확보된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8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륜차 사고가 빈번한 시내 교차로에 올하반기중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며 전문 검사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장비 검사 완료후 계도 기간을 거쳐 정상 운영한다.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기존 무인 단속카메라와는 달리 과속과 신호위반,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까지 단속이 가능함에 따라 과속과 신호위반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절감시켜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3년간 공주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1206건으로 이에 따라 37명이 사망하고 174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로 기존 장비로는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법규 위반 행위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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