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3일 예당전국낚시대회장에서 19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2일까지 신청을 접수했으며 현재 500명이 대회 참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예당전국낚시대회는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민의 레저 욕구 충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군은 대회에 참가한 강태공들에게 낚시의 손맛과 함께 예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예산 민물고기어죽과 새우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 시식과 함께 예산사과와 예산미황쌀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또 1위에서 10위까지 본상과 여자우수상, 최고령상 등 다채로운 특별상을 시상해 참가자들이 예산의 정과 포근함, 넉넉함을 느낄수 있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운영으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해지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수 있고 많은 민물고기를 잡을수 있는 전국 최고의 낚시터인 예당호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으며 전국 낚시인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