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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2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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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2일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공주시의 주요 역점사업들이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강 부시장은 그 동안 각종 시정 현안을 살피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부서 현안과 지역 동정을 수시로 파악하고 주요 쟁점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며 행정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도시브랜드 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시가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에 백제 왕도로써의 이미지를 어떻게 재구축하느냐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 자치행정과장, 인사담당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맺은 폭넓은 인맥이 강 부시장의 강점이다.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 확보 노력은 물론 충남도와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정의 안정적 수행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이다.

 

공주시는 현재 첨단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조성, 백제문화 관광거점 조성, 시민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추진중이다. 

 

이에 강 부시장을 중심으로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24대 시정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관리책임제 시행과 매월 점검 회의를 통해 핵심과제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주시가 치매와 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매 우울감 선별조사 전수조사는 강 부시장의 아이디어다.

 

강관식 부시장은 “최원철 시장을 정점으로 1300명의 공직자가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수 있도록 지원해 민선8기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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