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키 위한 주민공청회를 5월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공청회는 공단 설립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 절차 설명,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명, 공단 설립 운영 우수사례 발표, 사전의견서에 대한 답변과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충남도와 협의하고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조례제정안 의결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 설립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5월1일 오후 6시까지 사전의견서를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커나 공청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수 있다.
사전의견서 서식과 의견서를 제출할 전자우편 주소, 팩스 번호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 고시란과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서산시 박정식 기획예산담당관은 공공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운영과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중이며 공단 설립에 주민분들의 의견이 반영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본부 2실 7팀 179명의 조직과 인원을 구성해 시설관리공단을 2025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공공화장실,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 규격봉투판매, 수소충전소 등 9개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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