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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7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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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군수를 중심의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우한 폐렴 감염증 이후 5년 만이다.

 

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윤선예 의원이 포함돼 낙양시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박정현 군수는 “인류 문화는 한나라, 한사람의 문화가 아니며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속에서 스스로 변화커나 지역간의 교류로 섞여왔으며 사람의 발길과 생각을 따라 흡수된 문화는 더욱 풍성해지거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의 씨앗이 되기도 했으며 문화의 연결은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항로이기에 올해 백제문화제에 서의현 낙양시장과 이보국 낙양시 인민대표대회 주임을 초대할테니 참석해 자리를 빛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기간 동안 낙양시 뿐만 아니라 우호도시인 연태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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