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가 3일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카누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부여군청 카누팀은 단체와 개인 등 총7개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선전해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4인 단체 K-4(200M, 500M) 종목에서 각각 2위와 1위에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현희, 이한솔 선수는 2인 단체 K-2(500M) 종목에서 3위를 기록했다.
개인종목에서 선수들의 활약은 계속돼 이하린 선수 K-1(500M) 1위, 최란 선수 K-1(200M) 3위를 기록했으며 전우영, 임성준 선수는 남자 단체 종목 K-4(1,000M) 3위에 이어 개인 종목 K-1(1000M)에서 나란히 1위(전우영), 2위(임성준)을 차지했다.
박규 부여군청 카누팀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같이 강한 정신력과 목표 의식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거뒀으며 올해 예정된 국제와 국내 대회에서 더좋은 성적을 얻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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