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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9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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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에서 부여군수박연구회가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는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와 연계해 열렸으며 전국 시군별 수박재배 농가로 시군 수박생산자연합회 추천을 받은 농가가 참여했다.

 

품평회 시상 분야는 명품수박과 왕수박 2분야로 4개 시도 6개 시군 37개 농가가 참여해 최종 11점을 선발했다.

 

그중 부여군수박연구회는 명품수박 분야에서 금상 1점과 동상 1점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장암면 조성술 회원, 동상은 부여읍 김원회 회원이 차지했다.

 

한편 부여에서 재배 생산된 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에서 재배되고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수박과는 맛과 품질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때문에 소비자들이 부여 굿뜨래수박을 꾸준히 찾고 있으며 이번 첫 수박 출하를 시작으로 4월중순 이후 본격적인 수박 출하 시즌을 맞아 유통과 소비시장에서 부여 굿뜨래수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대 수박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 굿뜨래수박이 명품수박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크며 부여군이 고품질 수박 주산지로 더욱 명성을 떨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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