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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30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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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충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노인이 행복한 사회 조성과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해 열렸다.

 

김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시군 지회장, 선수, 심판진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표창 수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본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오랜 역사를 지닌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는 쉽게 배우고 함께 즐길수 있는 생활체육 대표 운동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요즘 어르신들 사이에서 대세인 파크골프 시설 확충에 앞장서고 있으며 충남을 파크골프 메카로 만드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소득을 보장하고 의료비 지원과 돌봄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32팀, 그라운드골프 30팀 등 총62팀이 참여했으며 대회 우승팀은 다음달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전국 게이트볼 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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