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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2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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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5월 월례모임에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명이 참석했다.

 

월례모임은 식전공연, 시민과 직원 표창 수여, 시정 홍보 영상 시청, 백성현 시장의 축하와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 오른 시립합창단 소속 남성 4중창팀이 2002년 한일월드컵 테마곡 챔피언을 열창하며 현장에 모인 사람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논산시의 발전적 미래를 응원했다.

 

월례모임은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된 만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양촌면 정순옥씨와 시민효행상을 수상한 강경읍 안필순씨를 비롯한 14명의 효자, 효녀, 효부들의 효행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특히 취암동 최영자씨는 53년간 시어머니를 모신 효부로 “잘하지 못했는데 상을 받아서 놀랐으며 시어머니를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유공 표창에는 논산시의회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전국이통장연합회 최진상 논산시지회장 등 6명이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근로자의 날 모범근로자로 세움스틸 전성호 반장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 3월 45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성공을 거뒀던 2024 논산딸기축제의 숨은 주역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달됐으며 권평식 논산딸기축제 운영협의회장 등 축제 현장에서 두팔을 걷어붙이고 불철주야 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쓴 16명의 시민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딸기축제와 함께 개최된 한국회전익기 전시회 유공으로는 이정모 육군항공학교 중령을 비롯한 7명이 논산시가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받았다.

 

이날 권평식 논산딸기축제 운영협의회장은 “딸기축제에 헌신과 봉사하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다음 순서로 직원표창이 이어져 2024년 1분기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을 수상한 도로과 유창수 주무관과 딸기축제유공으로 안전총괄과 조현정 주무관 등 10명의 직원이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수여식후 지난 4월에 있었던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선정, 웰스토리와의 상생협약, 논 도랑치는 날 시행, 농축산물 소비촉진 상생 협약 등 지난 4월 한달을 뜨겁게 달궜던 시정소식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 “5월은 실록의 계절이자 사랑애의 계절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보듬는 5월을 보내고 논산이 가야할 길과 해야할일이 많은 시점에 함께 힘써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과를 통해 여러분들의 마음을 흔들어 깨우고 흡족하게 만드는 감동의 행정을 통해 시민감동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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