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키 위한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월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자격요건중 소득기준은 청년의 근로 사업소득이 월50만원부터 230만원 이하며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소득인정액 4인 기준 573만원)인 청년만 가입 가능하다. 

가입 가능 연령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는 만15세부터 39세까지 기준 중위소득 50%초과 100% 이하인 경우 만15세부터 34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기존 가입 기준이었던 재산기준은 폐지돼 가입조건이 완화됐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방문이 어려운 청년은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많은 청년이 자산형성 기반을 마련할수 있도록 사업추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