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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2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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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비 5억원을 투입해 차량 통행이 많은 엄사사거리 주변 도로 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도로 균열과 요철 등으로 차량 주행시 승차감 저해는 물론 포트홀로 인한 타이어 파손 등 사고 위험성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엄사사거리에서 평리사거리 구간 운전자 시야를 가린 중앙화단을 철거함으로 운전자 시야 확보와 이를 통한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주변 중앙 화단에는 황금사철나무와 홍가시나무를 식재해 도시미관 조성과 보행자의 도로 무단횡단 등을 방지코자 노력했다.

 

그외 일부 구간에서 행해졌던 불법유턴을 예방키 위해 도로구조와 환경을 개선함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엄사사거리 구간은 인구 밀집 지역이자 중심상권인데 그 동안 도로 균열과 포트홀로 인한 통행 불편이 지속 제기된 지역이며 이번 도로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 안전확보는 물론 사고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위험도로 등에 대한 유지보수 공사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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