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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3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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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위탁 수행기관인 충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3곳(천안시 동남구, 천안시 서북구, 청양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마음잇길 제4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천안축구센터에서 개최했다.

 

최근 우한 폐렴 감염증 대유행, 취업난, 경제적 어려움 등 청년층을 겹겹이 둘러싼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인해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충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잇길 서포터즈를 운영해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마음잇길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지난 2021년 1기 70명으로 출범해 2022년 2기 52명, 지난해 3기 73명이 활동한바 있으며 올해 4기는 도내 8개 대학 5개 학과(사회복지, 심리치료, 간호 등)에서 74명을 선발해 총17팀으로 운영한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카드뉴스와 동영상 등 정신건강 인식 개선 콘텐츠 제작과 캠페인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서포터즈에게는 충남정신건강증진사업에 직접 참여할수 있는 기회와 수료증,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3팀에게는 11월 활동 보고회를 통해 상금을 수여한다.

 

청년정신건강서포터즈 활동 내용은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조기중재 누리집인 안녕, 마음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이정재 충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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