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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3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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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직원만남의 날에 공무원 대상 빅데이터의 해답으로 미래를 열다,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행정정책 개선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키 위해 기획됐으며 접수된 총13건중 지원분석 필요성, 중요성, 효과성, 데이터 품질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위생 취약지역 시각화자료를 활용한 당(진)슐랭을 향한 먹거리 취약, 안심 지역 효율적 관리 전략을 제안한 위생팀, 우수상은 필지별 적합한 작물 데이터 구축을 통한 공간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작물 선정 지원을 제안한 지적관리팀과 인공지능(AI) 안부살핌서비스 대상가구 추출과 위기가구 지역 예방 인프라 구축키 위한 고독사 위험가구와 지역 발굴 분석을 제안한 행복키움지원팀이 선정됐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지역문제를 바라볼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하반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제안 공모를 진행해 더욱 참신한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더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우수작중 시급성과 중요도를 고려해 발굴된 과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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