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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3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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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백제체육관에서 선수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건강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 내빈 축사, 지회장 대회사, 노인회지회 부회장 노인강령 낭독, 선수대표 선서, 3종목 경기 진행, 시상식,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으며 참석하신 선수들은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공규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회인 만큼 최고의 우승은 안전하게 건강하게란 마음가짐으로 오늘 하루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의 여가선용으로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증진을 도모코자 개최된 노인 건강증진대회는 16개 읍면동 노인회 분회에서 선발된 게이트볼(16팀), 그라운드골프(16팀), 한궁(16팀) 등 3개 종목에서 48팀이 경기를 치렀다.

 

대회 결과 게이트볼은 웅진동 분회가 1위, 그라운드골프 단체전 1위는 정안면 분회, 개인전 1위는 반포면 분회 장봉수 선수, 한궁 단체전 1위는 월송동 분회, 개인전 1위는 월송동 분회 이광주 선수가 차지했다. 

 

특히 장수상, 화합상, 질서상, 특별상을 시상해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하는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의 늘어나는 체육과 문화 복지 수요에 맞춰 노인건강대회, 어르신 문화교류체험, 노인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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