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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3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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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과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시내버스 현황과 노선개편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노선개편 용역은 버스운행의 굴곡노선을 줄이고 특정구역에 집중된 현행 버스노선 체계를 균형있게 조정함으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고 보다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선개편 용역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버스노선 현황과 운영체계 문제점 분석, 관내 인구 구조, 거주여건 변화, 타지역 노선체계 관련 사례 등에 근거해 노선 개편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청회와 설명회를 거쳐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미비점 등을 최종 보완한후 내년 상반기 노선 개편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통해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친절하고 편리한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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