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2009년 개관 이후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시립중앙도서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았다.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코자 체험해요 로봇, 어린이 뮤지컬 꿈도둑꿈, 북콘서트, 도서관에서 인생한컷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16일부터 2주간 2층 로비에서 운영하는 체험해요 로봇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토마타 로봇과 일상생활속 로봇 전시, 인공지능 로봇을 체험, 오토마타 로봇 만들기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18일은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의 책과 음악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를 운영하며 19일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뮤지컬 꿈도둑 꿈 공연을 할 예정이다. 

개관일인 22일은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예쁜 풍선을 나눠주고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인생한컷 행사가 준비돼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은 시립중앙도서관이 개관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며 당진시는 도서관이 단순하게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접할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