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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기본계획 확정후 5월중 농림축산식품부 제출 예정 - 올해 하반기 착공, 2026년 준공 목표
  • 기사등록 2024-05-10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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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4-H 연합회 청년 농업인 등 10여명이 참석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은 지난 2023년 11월 공모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기본계획을 수립키 위해 올해 2월부터 3개월간 공주대학교 김락우 교수와 함께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를 통해 사업대상지 분석,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과 설비, 재배 작목,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고 스마트팜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며 확정된 계획을 5월중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방침이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중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설계와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은 서산시 미래 농업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에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3년 11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선정됐으며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ha 규모의 임대형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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