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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3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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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헬스케어 2기 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의 건강관리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건강, 영양, 운동의 영역별 상담과 건강생활실천 미션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며 참여자는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상태의 변화를 총3회의 건강검진을 통해 파악할수 있다.

 

사업은 1기와 2기 서비스로 나뉘며 1기 대상자는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시민으로 총54명이 지난 4월29일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2기 서비스는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 5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초기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전화, 방문과 1차 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과 연계해 2기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했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2024년은 기존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참여할수 있도록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으며 만성질환은 치료와 약물복용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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